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3년 태국 총선거 (문단 편집) == 선거 전 상황 == 태국은 일단 형식적으론 [[입헌군주제|입헌 군주국]]이나, [[태국/정치]]에서도 보듯 실질적으론 왕실과 군부의 힘이 강한, [[문민통제]]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기형적인 형태를 보이고 있다. 태국 형법 112조에 규정된 '''왕실모독죄'''는 왕과 왕비 등 왕실 구성원은 물론, 왕가의 업적을 모독하거나 부정적으로 묘사할 경우 최고 징역 '''15년'''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. 왕실이 존재하는 전 세계 국가 가운데 가장 처벌 강도가 높다. 사실상 왕과 왕실은 비판할 수 없는 성역인 셈이다.[* [[유럽]]의 입헌군주국들은 말할 것도 없고, [[일본]] 또한 [[일본 황실]]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이나 천황제 폐지 등을 공개적으로 하는 것을 매우 꺼리는 편이지만 이 나라들은 왕실 모독을 법적으로 처벌하지는 않는다.] 또한 국왕이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면 이를 수용, 불용하는 방식으로 정치권에 영향력을 행사한다. 현 총리인 쁘라윳 또한 쿠데타로 집권한 군부 출신의 총리로 이 또한 전 국왕인 [[라마 9세]]의 승인을 얻었다. 태국 여론조사기관 수안두짓폴이 지난달(?) 10일부터 20일까지 현지 유권자 16만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[[태국인당]] 지지율은 41.37%, [[행동전진당]] 지지율은 19.32%인 반면 현직 총리인 쁘라윳 찬오차가 이끄는 [[연합태국국가당]] 지지율은 8.48%, 당초 총리가 소속됐던 당인 [[인민국가권력당]] 지지율은 7.49%에 불과해 [[https://news.mt.co.kr/mtview.php?no=2023051214013290120|#]] 태국인당은 전진당과 연대가 불가피하고 연합태국국가당이 126석만 확보한다면 군부의 집권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. 현지 매체 마티촌과 데일리뉴스가 지난달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에서는 [[행동전진당]]의 총리 후보인 [[피타 림짜른랏]] 대표가 Y세대 65.2%, Z세대 59.0%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.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30511133300076|#]] 일단은 왕실모독죄 개정[* 최고 형량을 15년에서 1년으로 대폭 줄이거나 벌금형으로 대체.] 심지어 가능하면 폐지라는 젊은층 맘에 드는 화끈한 공약을 내세운게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보인다. 이번 선거에 참여하는 태국 유권자 중 41세 이하 유권자는 무려 '''42%'''로 이 세대의 투표율과 투표에 따라 향방이 갈릴 것으로 예측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